간수치 낮추는 법 식단조절은 필수
일반적인 간수치는 혈액 1리터당 7~56이며, 그보다 높은 수치는 간에 문제가 있거나 간손상이 발생했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수치는 격렬한 운동에 의해서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간수치 상승일 수 있기 때문에 안정된 상태에서 간수치 측정을 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에만 그에 상응하는 올바른 식단, 생활 습관 개선, 약물 치료 등의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약물을 통한 간수치 조정도 가능하지만 식단과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간수치를 충분히 정상 수준으로 내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수치를 어떻게 낮출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D 섭취량 늘리기
간에 손상이 발생하면 SGPT가 혈액 속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D가 간손상을 방지해 SGPT 수치가 높아지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D 수치가 높으면 간질환에 걸릴 확률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매일 최소 과일과 채소 하나씩을 식사에 넣어 비타민 D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덤으로 간질환도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녹색 잎채소, 대구 간 기름, 생선, 시리얼, 굴, 캐비어, 두부, 두유, 유제품, 계란, 버섯, 사과, 오렌지 등이 비타민 D 함량이 높습니다.
영양소가 듬뿍 담긴 식물 기반의 식단 짜기
유기농 식품은 독소를 제거하고 새 새포를 형성해 혈액 속으로 SGPT가 빠져나가지 않게 도와줍니다. 게다가 이런 식품들은 대부분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물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아 전반적인 건강까지도 증진시켜 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신선한 유기농 재료들로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하게 가공되면서 영양분이 사라진 식품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에 여러 색깔의 식품이 포함될 수 있게 하자. 녹색 잎채소, 브로콜리, 당근, 애호박 등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넣고, 거기에 추가로 견과류와 통곡물, 저지방 유제품과 저지방 단백질을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고지방 식품 피하기
지방 함량이 높으면 간이 전반적으로 영양소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게 됩니다. 간에 물론 약간 지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0%가 넘어가게 되면 지방간이라고 부릅니다. 이 지방 세포들은 간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주변 간 조직에 손상을 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간이 손상을 입으면 간세포에서 혈액 속으로 SGPT가 분비되면서 간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튀긴 음식, 고기의 지방, 돼지고기와 닭고기 껍질, 코코넛유, 버터, 치즈, 가공 식품, 소시지, 베이컨, 정크푸드, 탄산음료 등의 기름진 음식을 모두 피하는 게 좋습니다.
소금 또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 피하기
체내에 소금이 많아지면 간이 붓고 수분 정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간으로 하여금 노폐물을 걸러내기 더 힘들게 만들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간손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SGPT가 혈액 속으로 분비되 간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소금, 육수, 베이킹소다, 간장, 샐러드드레싱, 살라미, 베이컨, 피클, 절임 음식, 가공 식품 등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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